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이동클리닉이 서부통합보건지소, 동부통합보건지소, (주)한화 등으로 확대 운영된다.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해온 군 보건소는 서부통합보건지소, 동부통합보건지소, (주)한화로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 운영은 1주일에 1회 방문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며, 개인별 금연상담 및 CO측정, 금연 패치와 보조제의 무료제공 등 6개월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금연상담사와 금연담당의사 등 3명으로 팀을 운영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도우며, 금연을 원하는 자에 대하여는 전화 및 방문접수로 등록받을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금연이동클리닉 운영 7개소, 52회 방문, 실인원 149명,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12개교 2,438명 및 금연교실 3기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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