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1리 마을기금은 천만원이 넘어 어려움 없이 운영되고 있다. 적십자 회비도 내고, 이웃돕기 성금도 내고, 결식아동돕기도 하고 있다.
마을에 젊은 사람들은 객지로 직장을 따라 나가고 마을에는 대부분 60, 70된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상조회를 조직해 마을의 궂은 행사에는 모두 참여해서 행여도 메고, 산소 쓰는데 댓장도 모두 옮겨주는 등 마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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