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에서 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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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에서 퇴직했습니다
  • 보은신문
  • 승인 200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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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장 곽 동 수
·상하수도사업소 류 도 현
·마로면 유 재 복

수한면 곽동수 면장과 상하수도 사업소 류도현씨, 마로면 유재복씨가 공직에서 26일과 28일 퇴임식을 갖고 공직에서 퇴임했다.
군은 연말연시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퇴직자들의 희망에 따라 각 근무처에서 간소하게 퇴임식을 진행했다.

▲ 곽동수 면장
지난 69년 산외면을 시작으로 38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그동안 경리, 예산, 기획 등 중요 부서를 두루 역임한 곽동수(58) 면장은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이후 삼승면장, 수한면장을 역임했다.
38년 공직 생활 동안 지역발전 유공으로 충청북도지사 상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녹조근조훈장을 받을 계획이다.

▲ 상하수도사업소 류도현씨
1983년 내속리면에서 기능직으로 공무원을 시작한 류도현(50)씨는 그동안 보은읍, 환경과, 상하수도사업소 등에서 26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
지역사회 유공 공무원으로 군수표창 등을 수여받았으며, 내년 하반기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을 계획이다.

▲ 마로면 유재복씨
기능 8급의 운전원이었던 유재복(57)씨는 마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마로면에서 퇴임을 하는 화제의 인물이다.
1976년 8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31년간 마로면에서만 근무한 것.
그동안 군정발전과 세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정년 퇴임으로 근정 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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