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무원들이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를 추진해 지역과 더불어 사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온 것으로 나타났다.

1년 간 공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한 결과 일손 돕기, 목욕봉사, 경로잔치, 청소년지도, 독거노인 나들이, 문화공연봉사 등을 펼쳐 주민과 함께 하는 분위기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 우수 부서로 선정된 주민복지과 행복나눔팀, 회인면 실버밴드팀, 내북면 울력팀 등은 독거노인 목욕봉사, 장애인 가정 도배 장판교체, 집안청소 등 어려운일을 직원들이 솔선수범 하는 모습이 타부서에 모범이 되기도 했다.

군은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마일리제를도입하는 등 매년 평가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년 간 자원봉사 활동이 우수한 주민복지과, 회인면, 내북면 등 3개 부서에 대해서는 군수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