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훈훈하게 녹여 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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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훈훈하게 녹여 준 하루
  • 보은신문
  • 승인 2007.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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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삼승면 화합한마당
지난 11월28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화와 함께하는 삼승면 화합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이순이 관장은 “한화의 후원으로 이 자리를 마련한다”라며 “올해 마지막 화합한마당 행사지만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개통식과 맞물려 많은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날 행사에서는 김수백 부군수와 김정숙 주민복지과장이 참석했다.

‘너도 늙는다’라는 주제로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연극은 노인들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었고, 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은 율동과 노래 등 재롱잔치를 펼쳐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보은민예총 김인각, 김영미, 박영옥 회원의 장구와 국악 공연도 펼쳐졌고, 신백수씨의 사회로 마을별 노래자랑대회도 열려 주민들의 숨은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이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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