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후 사우회 회장은 “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예술의 시각으로 사물 하나하나를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늘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식 문화원장도 “해마다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올해에는 어느 해보다도 왕성한 작품과 사진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은사우회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 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은사우회는 박세훈 회장을 비롯해 11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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