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주년 재향경우의 날 기념식
상태바
제44주년 재향경우의 날 기념식
  • 보은신문
  • 승인 2007.11.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보은군지회(회장 윤종대)는 지난 21일(수) 오전 11시, 재향경우의 날을 맞아 창립 제44주년 기념식을 보은읍 삼산리 소재 재향경우회 보은군지부 사무실(옛 삼산 파출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향래 보은군수와 이찬규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지부 임원들과 각 면 분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준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직경찰관계자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윤종대 회장은 개회사에서 “군수님과 경찰서장님을 모시고 재향경우의 날 기념식을 갖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지난날을 거울삼아 사회 계도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래 군수는 “혼란했던 국가기강과 사회질서 확립에 일생을 공헌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은군 발전을 위해 중단없는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찬규 경찰서장도 격려사를 통해 “조국수호와 국민의 안녕, 질서를 위해 희생하신 회원님들께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 질서유지와 치안행정에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철영 부회장이 도회장 표창을 받았고, 김봉구 회원이 군지회장 공로상을, 박재중 보은경찰서 경무계장이 군지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광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