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과 품질로 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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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품질로 승부합니다
  • 보은신문
  • 승인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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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스포츠 542-8774 
여러 가지 운동용품을 파는 가게가 있다.

약 130㎡의 공간에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신발은 물론 모자와 의류, 가방까지. 유명 브랜드 제품들로 가지런히 정리된 내부 모습이 한 눈에 쏙 들어온다.

보은읍 네거리(한향병원)에서 동다리쪽으로 약 50m 가다보면 왼편에 위치한 3층 건물 중 1층에 위치한 멀티 스포츠(대표 우대진·조미숙)다.

멀티스포츠를 운영하는 조미숙(34)씨가 지난 5월에 개업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멀티스포츠의 경영철학은 ‘마진은 적게, 친절은 최고’다.

조미숙 대표는 “마진은 적게, 친절은 최고라는 경영 방침으로 일관된 모습을 고객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분들을 맞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의 말 속에서 겸손을 생활화하는 생활철학이 몸에 배어 보였다.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매달 생일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멀티스포츠 조미숙 대표는 선행에 있어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이렇게 알려지기 위해 한 일은 아닌데···. 큰일은 아닙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조금 나눌 뿐입니다.”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멀티스포츠는 친절은 물론 믿은 수 있는 제품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7만원에서 30만원까지, 멀티스포츠에서 제공하는 모든 제품은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는 것이다.

신발은 물론, 기능성 등산복, 가방도 모두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값이 다른 일반 제품보다 다소 높을 수 있지만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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