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카페 개설 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모임이 있었다.

지난 16일 서울 사당동 이화부페에서 가진 이날 만남에는 임병옥 재경군민회장과 오태영 재경보은중학교 동문회장가 임원 그리고 카페 회원 등이 참석해 작자만 알찬 성과를 맺은 것을 자축하고 서로 격려했다.

구능회씨가 행사 사회를 보고 안병길 군민회 상임이사가 카페에 대해 소개한 이날 임병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페 개설 및 운영을 위해 노력를 아끼지 않은 운영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재경군민회원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군민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재경군민회 카페는 지난해 11월21일 김종화씨의 노력에 의해 개설된 이후 현재 250여명이 회원이 가입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대화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카페를 통해 군민회 각종 소식이 공유되고 산악모임 등 출향인 단체의 각종 모임이 공지되는 등 소식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회원들은 닉네임이 아닌 실명으로 카페 운영에 참여해 건전한 대화의 장이 형성되고 또 재경군민회 카페가 대한민국 최고의 카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