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선진정공 사장 10억 출연 종친 사당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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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선진정공 사장 10억 출연 종친 사당 건립
  • 보은신문
  • 승인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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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소계리가 고향인 박성수 (주)선진정공 사장이 사재 10억원을 들여 보은읍 교사리 사리골에 영해 박씨 양정공 파 사당을 건립, 지난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천인사라는 이름의 사당을 건립하는데 도움을 준 박성수 영해 박씨 종친회장을 위해 보은군 종친회에서는 공적비를 세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천인사 사당은 처음 1975년 건립된 후 새로 건립할 필요성이 제기되자 지난해 문중에서 신축을 건의, 박 회장이 10억원을 지원, 이날 그 위용을 드러냈다.

한편 출향 기업인으로 명망이 높은 박성수 회장은 불도저 식 경영으로 대한민국 굴지의 특장 자동차의 중심에 섰고 중장비 차량의 핵심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 당진군 신평면 한정리에 한정지구 협동화 단지 당진공장 건설을 위해 당진군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당진에 건설할 공장은 협약 일로부터 1년 이내에 인허가와 건설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인데 당진 공장은 약 10만평 부지에 900억여원을 투자해 공장설립 첫해 매출 1천100억여원, 고용유발 종업원 수 800여명 규모의 협동화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당진군은 한정지구 협동화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지방이전 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과 당진군 기업투자유치촉진조례에 의한 적극적인 지원 및 공장설립 등을 위한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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