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 및 제14대 충청북도 교육감선거사무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행정과내에 공명선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공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25일까지 선거인 명부 작성과 부재자 신고서를 접수받아 부재자 신고인 명부를 확정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 명부를 열람한 후 12월 12일 최종 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재자신고서를 보은군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누구나 열람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선거인 명부가 작성되면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본인 열람이 가능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재자 투표소를 군청 회의실에 설치해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부재자 투표를 실시 할 계획이다.

현재 보은군 투표구수는 총 20개로 보은읍에 5개소 등 읍면별로 1개∼ 5개소로 지정했다.

제17대 대통령선거 및 제14대 교육감 선거 추후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29일까지 선전벽보 첨부, 12월 12일 선거인명부 확정, 12월 14일 투표안내문 발송, 12월 17일 투표참관인을 선정한후 12월 19일 투표를 하게 된다.

보은군에서는 앞으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주민 홍보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