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으로 열어가는 사랑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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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으로 열어가는 사랑의 세상’
  • 보은신문
  • 승인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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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에서 23일∼27일까지 전시
문화관광부 문화예술위원회와 국무총리복권위원회가 신나는 예술여행의 지원작가로 선정된 서예가인 근원 이영미씨가 보은 장신리 아사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묵향으로 열어가는 사랑의 세상’의 이영미 작품전은 1998년 문예진흥원 지원으로 1회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로 9년 만에 개최되는 2회 순회개인전이며 이번 전시에는 CJB직지국제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서각화한 작품도 소장기관의 후원으로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10년 전에 독특하게 개발되어 ‘청원 생명쌀’ ‘문의문화재단지 애국지사 일곱분의 상’ 글씨로 알려진 민체라는 풀뿌리 글씨를 주류로 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순회기간 중에 판매되는 작품비 전액은 순회기관에 기부된다.

이영미 작가는 흙과 나무, 한지, 광목, 아크릴, 접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현장에 친근하게 접목되는 기획을 했으며, 전각, 서각, 문인화, 한글, 한문 등 서예의 여러 분야를 공부, 한국예술의전당 청년작가전에 선발되고 세계서예비엔날레 특별전에도 초대된 중견작가이다.

충북미술대상에서 대상, CJB 직지 국제서예대전 대상,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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