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과 10일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직원과 보은군 상하수도 사업소 직원들이 추운 겨울을 날 노인들에게 손자손녀, 아들 딸 노릇을 해줬다.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지난 9일 인우원을 찾아와 어르신들이 입을 옷 70벌과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10일에는 보은군 상하수도 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인우원을 방문하여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어르신들이 사용할 용품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고마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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