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사과·한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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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사과·한우 최고
  • 보은신문
  • 승인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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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위한 전국 농민 발길 이어져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황토대추와 사과, 한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생산자단체의 줄을 잇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안성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위원 20명이 지난 13일 삼승면 탄금리 사과나무체험학교를 방문, 사과나무 분양과 주말과수원 어메니티 체험농장 운영 상황을 견학하고, 산외면 백석리 김영제씨 사과나무체험농장에서 체험농장을 견학하고 방갈로 운영사례를 청취했다.

이들은 이어 외속리면 구인리 이우직씨의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방울토마토 수출 현황과 작목반 운영 사례를 청취한 후 시설하우스와 보은읍 성주리 보은농협 토마토 선별장을 견학했다.

이날 대추 집산지로 유명한 경북 경산시 대추농가들도 보은대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보은군을 찾았다.

경산 대추 재배농가 45명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보은 황토 대추대학 운영 요령을 청취하고, 회북면 건천리 전형선씨 농장에서 대추재배 주요시설 및 포장을 견학했다.

이밖에 충남 청양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25명과 관계공무원 등 31명이 오는 20일 보은군을 방문, 보은 황토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고 한우농장에서 황토한우 브랜드육성사업에 대한 내용과 사육사례를 청취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초부터 전국에서 사과나무체험학교, 체험농장 운영 요령과 대추재배,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 우수브랜드 사례를 배우려는 기관과 단체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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