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우렁이 쌀’, ‘이슬머근 쌀’ 이용업소 군 홈페이지 통해 홍보
보은군은 탄부면 상장리 일원 35㏊에서 재배된 ‘보은황토친환경우렁이쌀’을 판매하기 위한 내고향 친환경 쌀 애용운동에 나섰다.보은군은 ‘보은황토친환경우렁이 쌀’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지난 12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친환경 쌀을 이용한 시식회를 열었다.
보은황토친환경우렁이쌀은 올해 상장지구 친환경쌀 생산단지 35㏊에서 생산된 추청벼로 생산량 161톤 전량을 남보은농협 RPC에서 별도 수매했다.
군에 따르면 시식회를 가진 저농약인증의 탄부 상장 ‘보은황토친황경우렁이 쌀’은 10㎏ 2만3천원에 판매하고 보은친환경쌀작목반에서 생산한 무농약인증 ‘이슬머근쌀’은 4㎏ 1만6천원 10㎏ 3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보은황토친환경우렁이쌀’과 ‘이슬머근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군 내외 모범음식점에 군수 서한문을 발송한 군은 앞으로 군수와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쌀 애용 음식점 현판식을 매월 1회 개최할 계획이며, 친환경 쌀 이용 음식점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쌀 이용업소와 지속적인 유대를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여 음식점 이용고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 쌀 생산과 유통의 전반적인 개선사항을 수렴, 생산 및 유통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토우렁이 친환경쌀은 작목반과 남보은농협을 통해 구입하면 되고 이슬머근쌀은 보은친환경쌀작목반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문의 ☎54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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