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씨 도지사상, 김서구씨 농협 충북본부장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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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씨 도지사상, 김서구씨 농협 충북본부장 상
  • 보은신문
  • 승인 2007.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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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도농 한마음대회
농촌지도자 군연합회 부회장인 김종규씨와 산외면회장인 김서구씨가 농촌지도자 한해 결산 잔치에서 큰 상을 수상해 모두에게 기쁨을 줬다.

지난 2일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농촌지도자 도,농 한마음대회 및 제2회 대상 시상식에서 김종규(55, 장안 봉비)씨가 충북지사 상을, 김서구(56, 산외 이식)씨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군 연합회에서는 45명의 회원이 참석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농특산물 전시장 및 시골장터 관람, 농업. 농촌 사진 및 농기계 전시장을 견학했다.

▶김종규씨 = 원만하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주민의 편익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자세로 임해 주민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다.
근면 성실한 태도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는 자로 5년간의 새마을지도자, 4년간 봉비리이장, 5년간 장안면 농협이사 등을 역임했다.
농촌지도자경력은 6년간 농촌지도자장안면회장, 3년간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총무를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부회장을 맡으며 농촌지도자 위상정립, 회원확충, 보은군 농특산물 홍보, 도농교류 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서구씨 = 2년간 이식리 새마을 지도자, 6년간 이식리 이장, 2005년부터 3년째 농촌지도자산외면회장을 맡으면서 벼 18.3ha, 밭 0.5ha, 낙농60두를 사육하며 선진영농기술 실천, 농촌지도자 회원 배가운동, 4-H동문회 활성화 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종규 부회장과 김서구 산외면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조직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 농업경쟁력 행사을 위해 노력하고 잇는 전체 보은군연합회원들을 대신해 큰 상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영농의 실천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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