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도민체전 7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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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민체전 7위 차지
  • 보은신문
  • 승인 200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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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7, 은 3, 동 4개 매달 14개 획득
충북도민의 한마당 체육잔치인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보은군이 7위를 차지했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열전을 펼친 끝에 보은군은 지난해 8위에서 한 단계도약한 7위를 기록하고 입장상을 받았다.

이번 도민체전에 보은군은 보은군은 올 도민체전에는 수영을 제외한 23개 종목에 266명의 선수 및 임원단이 출전해 각 지역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결과 금 7개, 은 3개, 동 4개 등 14개의 매달을 획득했으며 종목별로는 윷놀이 등에 출전한 민속경기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기록, 금메달을 거머줬다.

개인전에서는 육상 400m, 80m에 출전한 김미선(회북 건천)선수가 우승 2관왕에 올랐으며 육상 남자 김영래선수도 100m, 200m에서 우승 2관왕을 차지했고 사격 트랩 부문에서 신창성 선수가 금메달으 ㄹ차지해 보은군 금메달 수를 늘려줬다.

이밖에 족구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테니스와 탁구는 3위를 차지했다.

당초 군은 공기소총, 민속경기, 종목에서 우승권 진입을 목표로 했으며, 구기종목인 축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테니스, 볼링, 족구에서 선전, 중위권 진입을 기대한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구왕회 체육회 전무이사는 "각 경기 감독 및 이사를 비롯한 선수 등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훈련을 열심히 해 목표달성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제 47회 준비를 철저히 해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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