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철 원장은 보은군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군복무를 마치고 연고지가 없는 보은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하여 산과진찰을 위해 힘들게 외지로 나가는 산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보은군보건소와 연계하여 기형아 풍진검사를 적기에 실시하여 장애아 출산을 예방하였으며,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보건소 임산부교실에서는 임산부 및 신생아 건강진단, 모유수유지도 등의 강의로 지역의 모자보건건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모자보건사업 유공자로 선정된 손병철 원장은 보건소의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보은군민의 건강과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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