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참 살기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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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참 살기 좋아졌어요
  • 보은신문
  • 승인 2007.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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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으로 대상 마을경관 크게 변화
소규모 마을 가꾸기 사업인 참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군내 10개 마을의 경관이 크게 변모했다.

농촌마을에 대한 경관 조성 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생활환경이 낙후된 마을이 많은 가운데 보은군은 보은읍 길상2리, 속리산면 구병리와 마로면 변둔리, 탄부면 성지리, 삼승면 서원리, 수한면 병원리, 회남면 조곡1리, 회북면 부수2리, 내북면 성암리, 산외면 탁주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마을당 지방비 2천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되고 일부 마을에서는 자부담을 통해 쉼터, 공원, 놀이터를 조성해 마을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기존의 획일적 개발이 아닌 주민이 마을환경을 변화시키는 주인으로 참여해 생활터전을 가꾸는 사업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이 시행된 마을마다 휴식 및 문화공간 확보와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 등 마을경관에 변화를 주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중 사업성과가 좋은 속리산면 구병리와 산외면 탁주리는 11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참 살기좋은 마을 콘테스트에 우수마을로 충북도로부터 추천을 받기도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확대해 지역이 참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고 행자부로부터 우수마을 선정된 마을에는 재정 인센티브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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