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걷기와 조합원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관기시장을 출발해 송현리까지 왕복 3.8㎞ 구간에서 펼쳐진 걷기대회에는 우산을 받쳐든 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참여해 걷기열풍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걷기 대회 후 펼쳐진 노래자랑 시간에는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총 16명이 참가했는데 이날 대상은 김명숙(마로 원정)씨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정다솜외 2인(마로 관기3리), 우수상은 고은순(보은읍 신함리), 인기상은 박주식(마로 관기3리)씨가 차지했다.
걷기대회와 노래자랑에 많은 경품이 제공됐는데 탄부면 대양리 숲피정미소에서 29인치 텔레비전, 마로신협에서 20인치 텔레비전을 제공한 것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이 협찬돼 행사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골고루 나눠 갖는 행운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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