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 정미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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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정미시설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07.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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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수한 친환경쌀 단지에 지원
친환경 쌀을 도정할 수 있는 정미소가 등장해 친환경 농법을 추진하는 농가에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단체 쌀 수급효율 제고를 위해 수한면 발산리 최오철(48) 농가에 4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32.2㎡에 양질 쌀 생산을 위한 정미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 9월28일시연회를 가졌다.  정미기는 석발 및 선별, 포장시설 등도 갖춰 소비자들이 원하는 쌀을 도정할 수 있게 돼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미기 설치사업을 지원받은 수한면 발산리 친환경 단지는 19농가 61필지 10.7ha에 종이멀칭 재배를 실시 친환경 인증을 추진 중에 있고, 금년가을 친환경 단지 내에 7ha에 유채를 심어 내년도 4월중에 도시민을 초빙해 유채꽃이 어우러진 단지에서 친환경농산물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최오철씨는 요즈음 친환경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기능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품질의 고급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 생산 종이멀칭 재배를 시도하게 되었다며 단일화된 친환경 쌀을 도정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최고의 농산물,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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