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보중 동문회, 모교발전에 동문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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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 보중 동문회, 모교발전에 동문역할 강조
  • 보은신문
  • 승인 2007.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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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보은중학교 동문회(회장 김동현) 회원들이 동문회 발전기금 조성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미래를 밝게 해줬다.

지난 14일 김원석(1회) 회원을 비롯해 전임 회장들인 구양서(8회)·김상범(12회)씨, 명예회장 김진원(12회)씨 등 20여명의 동문들이 만난 월례 모임에서 모교에 대한 깊은 사랑을 나누고 동문회 발전기금 1천만원 조성운동을 결의하는 등 동문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날, 김동현 회장은 우리들의 모교인 보은중학교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실제 사례로 참고하여 “후배들의 실력향상과 모교의 발전을 졸업생 동문들이 해 주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동문회장 취임 시에 약속했던 동문회 발전기금 1천만원 조성의지를 밝혀 동문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고 재전 보은군민회 기반을 조성하는데도 보은중학교 동문회가 앞장서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김진원 명예회장이 지난 2일에 개최됐던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결과보고와 함께 장학금 지급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2007 세계여자볼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최진아(대전시청 소속) 선수의 아버지 최태식(21회) 동문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말이 쏟아졌고 동문들은 2008년 북경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기원하자고 입을 모았다.

10월 13일(토) 오후 갈마중학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공식 회의를 마무리한 회원들은 김원석 동문의 건배 제의와 함께 식사를 함께 하며 학창시절 추억과 고향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기선 대전지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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