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총 24명을 선발을 확정하고 20일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중학생10명에게 50만원씩, 고등학교는 80만원씩 12명에게 지급했으며 대학생은 2명에서 150만원씩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중학교 : 한철희(보은중), 김승원(보은중), 남기준(보은중), 한다혜(보은여중), 이종선(보은여중), 윤재인(보은여중), 권기상(보덕중), 한명우(속리중), 김소라(원남중), 김상혁(회인중) △고등학교 : 한 별(보은고), 박범준(보은고), 서인석(보은고), 배선재(보은여고), 김윤영(보은여고), 김민정(보은여고), 서보람(자영고), 김응선(자영고), 이현상(자영고), 박소연(정보고), 박은영(정보고), △대학교 : 신소라(충북과학대), 장우학(공주대)군이다.
한편 승봉장학회는 장복선(76, 삼승 내망2리) 출신인 장복선(76)씨가 2000년 7월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만든 장학재단이다.
장학회 이사장인 장복선씨는 삼승초(23회)와 보은중(3회), 보은농공고(8회)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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