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사랑 실천해 상생 발전 도모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와 산외면 가고리(이장 이은식)가 자매결연이라는 끈으로 하나가 됐다.보은국유림관리소와 산외면 가고리마을은 지난 12일 마을주민과 국유림관리소 직원, 농협군지부와, 보은농협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형식의 ‘산촌사랑 자매결연’ 행사를 가진 것이다.
이날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자매결연 현판식을 가졌으며, 오찬 간담회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마을에 대형 냉장고를 선물하고 마을에서는 국유림관리소에 고구마를 전달하기도 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산촌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산외면 가고리 마을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산촌사랑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산촌체험, 마을축제 등 각종 행사 참여,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산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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