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회 이용희 부의장과 이향래 군수, 심규철 전 국회의원, 박진규 보은교육장, 임병옥 재경군민회장이 참석해 총동문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와 함께 김기성 보은중학교교장과 오태영 재경회장, 김동현 재전 회장, 윤입현 재청회장, 장지중 재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동문들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랜 전통을 가진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또 체육경기를 가지며 동문간 화합을 다졌는데 28회가 1등을 차지해 3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2등을 차지한 26회는 2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날 박희태 전임 재부산 회장과 나일석 재부산 직전 회장, 김진원 재대전 직전 회장과 제1황구하 사무총장과 나기홍 사무차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모교의 명예와 동문의 자긍심을 높인 김수백(14회) 보은군 부군수와 최원태(16회) 충청북도경찰청 차장도 공로패가 받았다.
총동문회는 이날 학교발전기금 150만원과 체육부 지원금 60만원, 장학금 340만원을 지급했고 재청 동문회(회장 윤입현)에서도 재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조충길 총동문회장 후임으로 박노영(12회)씨를 신임 총동문회장에 추대하고 감사에는 이원복(수한농협)·최윤식(보은군청)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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