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비굴착 관거 보수 보강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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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비굴착 관거 보수 보강법 개발
  • 송진선
  • 승인 2007.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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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옥 현대본드 건설 회장
4일 설명회 관련업계 및 군민회원 대거 참석 성황

세계 최초로 전기발열형 튜브를 이용한 직접열 경화방식의 비굴착 관거 보수보강법을 개발 사용화하는데 우리지역 출신 기업이 해냈다.

전국철근콘크리트협의회회장인 현대본드건설 임병옥 회장이 운영하는 현대본드STS(주)는 이같은 공법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해 지난 4일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대거참석한 가운데 서울 팔레스호텔 별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외속 장안출신인 임병옥 회장은 재경보은군민회장도 맡고 있어 재경군민회원들도 참석해 공법 개발 및 사업설명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대 본드건설 STS(주)가 개발한 신기술 EL공법의 우수성 소개와 중장기 전략 및 비즈니스 전략 모델을 제시해 동종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전기발열형 튜브를 이용한 직접열 경화방식의 비굴착 관거 보수보강공법’(Electric Lining System : EL)은 국제특허 및 발명특허 등을 획득했다.

현대본드건설 STS는 건설자재 및 제조사업이나 비굴착 전체 보수사업, 비굴착 부분보수 사업, 맨홀보수 사업 SS-ET공법, 건설장비 판매 및 임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임병옥 회장은 “그동안 현장의 경험과 연구진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세계최초 개발로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공밥 사용에 따른 로얄티도 받을 수 있어 외화도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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