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만씨 석재 지원
청주에서 석재공장을 운영하는 정용만씨의 도움으로 내북면 이원리에 편안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지난 25일 내북면 이원리 마을회관 옆에 10여 년 된 둥구나무 밑을 말끔히 단장해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휴식공간 마련은 청주에서 석재공장을 운영하는 정용만(52)씨가 석재를 제공해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있는 벤취와 음식 등을 먹을 수 있는 식탁 등이 마련됐다.
또한, 이재권 이장이 벽돌을 지원했고, 마을 주민 박준희씨는 공사에 필요한 시멘트를 제공해 훈훈함을 전했다.
휴식공간이 마련된 25일에는 공사 완공에 맞춰 이원청년부녀회가 점심식사를 준비해 한마당 마을 화합 잔치가 됐다.
이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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