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어린이집 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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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어린이집 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 보은신문
  • 승인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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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육시설인 요한어린이집(원장 김수영)이 군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성가족부의 평가인증 보육시설이 됐다.

요한어린이집은 여성가족부의 평가인증지표 7개영역 80항목에 대한 심의를 받아 8월16일자로 평가인증 보육시설로 최종 통과한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영유아가 건강하게 생활하며, 보육서비스에 대한 질적 수준향상과 정보의 제공으로 부모들이 합리적으로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육시설에 대한 평가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요한어린이집는 그동안 여성가족부의 이같은 평가항목 참여를 신청한 후 최종 인증 심의까지 1여년간 교사 교육 및 보육환경 개선, 운영관리 보완, 보육과정에서부터 안전에 이르기까지 원장을 비롯하여 보육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평가인증에는 보육시설의 환경, 아이 발달과정에 맞는 보육프로그램 여부, 시설장과 보육교사의 자질, 운영관리체계, 영양과 청결·위생관리, 안전관리, 부모와 협력 등의 지표를 활용하여 부모들에게 보육시설 선택의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에게 향후 보육시설 선택의 기준과 함께 시설에 대한 신뢰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9월초에는 국공립보육시설인 삼산어린이집이 현장관찰자 평가 및 인증 심의를 받을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보은어린이집과 관기어린이집이 차례로 평가인증 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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