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 철 탄부초등학교 총동문회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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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 철 탄부초등학교 총동문회 초대회장
  • 보은신문
  • 승인 2007.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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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활성화에 최선 다하겠다
“본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가 없다고 합니다. 같은 운동장, 같은 건물에서 같은 학교에서 공부를 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인연입니까. 72년 역사에 비하면 총동문회를 이제야 결성했다는 것이 다소 늦었다고도 할 수 있으나 앞으로 탄부초등학교, 탄부초등학교 동문들의 더욱 화합해 모교의 이름을 빛낼 수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지난 15일 탄부초등학교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추대된 이상철(67) 회장은 취임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이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별 동창회가 활성화돼야 하고 또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동문들을 규합할 수 있는 지역 동문회 조직도 시급한 것 같다며 지역동문회 조직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동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단합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며 모교발전을 위해서 동문회가 일익을 담당하는 사업도 전개해 애교심 및 애향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탄부초등학교(13회)와 보은중학교(5회), 보은농고(10회)인 이 회장은 1970년 보은군 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 농민들에게 영농기술 교육 및 농사지도 등 농업현장 일선에서 일했으며 1998년 과장으로 승진하고 2000년 정년 퇴임했다.

현재 탄부면 덕동2리 석화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며 부인 박영자(66)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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