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풍흉 후기관리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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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풍흉 후기관리에 달렸다
  • 보은신문
  • 승인 2007.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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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까지 전 직원 투입해 농가지도 나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고추 후기관리를 잘해야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다며 후기 작목지도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9월 15일까지 고추 병해충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을 투입해 고추 웃거름 시용,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를 중점 지도키로 했다.

고추 주요 병해충은 역병, 탄저병, 총체벌레, 진딧물, 담배나방 등을 중점방제 해야하며 비온 후 및 비가 개인 틈을 이용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병해충별 전용약제를 예방위주로 사전방제하고 농약은 가급적 2가지 이내로 혼용하여 약효를 증진시키고 농약살포 노동력도 절감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웃거름은 헛 골에 시용해 후기 착과를 촉진시키고 장마철 습해에 대비 배수구를 정비하고 지주보강으로 쓰러짐을 방지해야 된다.

또한 생리장해 예방을 위해서는 미량요소를 생육불량 포장에서는 요소 또는 제4종복비를 엽면시비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작황은 지난해에 비해 좋은 편이라며 역병과 탄저병 발생 상습지는 특별관리하고 전 직원을 투입해 후기관리에 만전을 기해 기필코 풍년농사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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