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원 의정활동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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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원 의정활동 우수
  • 송진선
  • 승인 2001.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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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평가, 충북내 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
심규철(한나라당 보은옥천영동지구당 위원장)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실련이 ‘제 16대 국회의원들의 2000년 의정활동을 평가 결과’를 10월30일 공개했는데 충북 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심규철 의원만이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정심의 능력, 정책 대안 능력, 이슈제기 능력,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삼고 발언 내용을 분석한 것은 물론 입법발의, 정책 연구 보고서 발간 수, 정책 토론회 참여 수, 정책관련 국민의견 설문조사 횟수 등과 같은 비회의 부문까지 평가를 한 것인데 심의원은 각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여·야를 막론한 현 16대 국희의원 273명 중 상위 10%, 전체 28위 내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임위인 문화관광위원 평가에서는 우수 점수를 받았다. 경실련이 이날 발표한 제 16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는 여타 시민단체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 교섭단체별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 가운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당적과 관계없이 성실하고 수준 높은 활동을 하는 의원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심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각 여론매체에서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전문성, 날카로운 대정부 질의와 대안제시를 하는 등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국감 기간 중 가장 돋보였다는 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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