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이 점차 부녀화, 고령화 되고 주5일제 근무로 영농을 주도하고 있는 여성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할이 증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건식 보은문화원장을 초빙해 현대여성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집안으로 돈이 들어온다는 뜻이 있어 돈나무로 불리는 금전수 분 제작실습을 실시하고 당면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회원들은 많은 여성농업인이 영농교육을 받아야 보은군 농업을 책임 질 수 있다며 각종 교육에 여성농업인의 참여율을 높이자고 결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정보와 자료를 수시로 제공해 경영능력 향상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농촌을 이끌어갈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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