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업을 벤치마킹하자
상태바
보은농업을 벤치마킹하자
  • 보은신문
  • 승인 2007.07.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 등 외지 농업인 방문 줄이어
DDA, FTA 등 농업환경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보은농업을 배우려는 농가들이 줄을 잇고 있다.

9일에는 전북 장수군 클러스터 사업단 80명이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은농업 지도사례와 삼승면 탄금리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사과나무 분양과 주말과수원 어메니티 체험농장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체험학교를 견학했다.

또한 삼승면 서원리 조정호씨 농장을 찾아 분양농가 체험과 방갈로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밀식과원 포장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석한 회원들은 보은이 3대강의 발원지며 산자수명한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농사를 시도하고 도시민을 상대로 체험농장운영, 사과나무 분양 등을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농촌과 도시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체 유지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초부터 전국에서 사과나무체험학교, 체험농장 운영요령과 대추재배,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 우수브랜드 사레를 배우려는 기관과 단체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