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재배농가 수출품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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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농가 수출품목 교육
  • 보은신문
  • 승인 2007.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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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 인삼도 경쟁력 있다 자신감 가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인삼 재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수출품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박용길 지도사를 초빙하여 인삼포장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주입식 이론 교육이 아닌 농업인이 인삼을 재배하면서 어려운 점과 모르는 점을 토론식으로 진행해 농업인의 목마른 농사기술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내북면 봉황리 황모씨는 “인삼 재배는 소득은 높으나 교육하는 기관이 적어 재배기술을 배우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삼재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별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사과, 배, 인삼 등 3개 품목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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