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사과발전협의회, 7월28∼29일 운영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강천, 이하 협의회)가 주관하는 황토사과 나무캠프 신청이 오는 15일로 마감된다.협의회는 “가족과 이웃과 자연과 농촌은 하나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사과나무체험학교와 속리산 유스타운 야영장에서 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분양가족 외에 출향인과 일반 주민들의 신청도 받는다”고 밝혔다.
캠프 주요행사는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토막강좌를 연 후 30년 전의 전래놀이를 갖고 속리산유스타운 야영장에서 숙박을 하며 시냇물 놀이 및 물고기 잡기와 보트 타기 놀이도 열 계획이다.
또 캠프파이어와 천년고찰 속리산 법주사를 방문하는 행사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특히 캠프파이어는 아빠와 엄마, 자녀가 함께 참여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행사도 이루어진다.
또한 사이버 행사로 분양체험기와 동시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7월 15일까지 사과나무체험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주면 된다. 사과나무 퀴즈는 7월 15일까지 퀴즈 정답을 체크해서 우편으로 보내거나 체험농장 미니홈피에 비밀글로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사과나무 캠프시 보은농산물을 선물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에게 농업 농촌을 알리고 농산물 생산 과정을 이해시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촌과 도시 상호교류 확산시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도 홍보해 사과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과나무 학교에서 운영할 1000냥 식당은 1천원으로 시골 밥상을 대접하는 간이식당으로 예약으로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사과나무홈페이지를 접속해 로그인-분양센터-1000냥 식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28일 체험행사시 중식만 제공되며 식사 준비를 위해 참가자의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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