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인 속리산 유스타운에 도착해서는 모범청소년들과 BBS 지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를 다지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캠프화이어 및 게임 등을 하며 화합의 장도 마련하였다. 모처럼 자유시간을 가진 청소년들은 극기훈련을 벌이며 대원간 협동심도 기르는 등 청소년기 소중한 경험을 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BBS군지회는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초등학생 11명과 중학생 7명에게 장학금 10만원씩을 전달하고 고등학생 3명에게는 20만원씩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정윤상 지회장은 “극기훈련을 통해 어렵고 힘들어도 희망과 의지를 잃지 않고 생활하여야 하며, BBS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에게 아낌없이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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