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 병설 유치원생 견학, “경찰서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
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70여명이 5월 29일 보은경찰서를 견학했다.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보은경찰서(서장 이찬규)의 초청으로 경찰서를 방문한 동광 유치원생들은 교통관리계장인 최두하 경위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보행 요령 등에 대하여 설명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 경찰장비를 관람하고 직접 착용도 해보며 사용용도와 방법에 대해 소개받았다.
이어 상황실을 견학하며 위급상황 시 신고요령 및 경찰관의 112신고 접수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유치장 등 경찰시설물 등을 차례로 견학하였으며 순찰차와 오토바이를 직접 타보는 체험 기회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생 인솔교사는 “평소 멀리만 느껴졌던 경찰서를 방문, 견학을 해보니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경찰아저씨들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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