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5월29일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등학교 4-H회원과 영농4-H회원 등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우수학생 4-H회원 21명이 장학금을 받은 후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를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 4-H회원들은 문화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각종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또다른 세상에 대해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 우수학생 4-H회원 장학금은 보은군 4-H후원회(회장 주진홍)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학교4-H활동을 열심히 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회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21명에게 21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종곡초 김예지, 속리초 조현석, 산외초 황유진, 삼산초 김정연, 관기초 이윤희, 동광초 간윤정, 판동초 이소미, 내북초 김성준, 수정초 김수경, 세중초 홍동환, 탄부초 황효진, 보은중 서보현, 속리중 김민수, 원남중 박봉훈, 보덕중 박예빈, 회인중 조철규, 내북중 이정희, 보은여중 신민희, 보은정보고 김응혁, 보은여고 박수영, 보은자영고 김태현 회원이다.

주진훈 회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어려운 농업, 농촌현실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 4-H회원들이 주어진 상황에서도 굴하지않고 학업성적은 물론 4-H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고맙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