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일요일 일손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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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일요일 일손돕기 봉사
  • 보은신문
  • 승인 200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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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휴일도 반납한 채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지난19일 회북면 용촌리 김복수(73)씨 배과수원 3천600㎡에서 배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 부족으로 열매솎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김복수씨는 공무원들이 휴일도 반납 한 채 내일처럼 깔끔하게 봉사해 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는 노동력이 없어 봉사활동을 기다리는 농가가 많다며 많은 도움이 필요한 때라며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관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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