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세촌 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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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 세촌 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결연
  • 보은신문
  • 승인 200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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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택 전기 안전 점검
첩첩산중, 하늘아래 첫동네, 내북면 세촌리(이장 성낙서)에 손님들이 등장했다.

1사1촌의 일환으로 내북면 세촌리를 방문한 한국전기안전공사충북본부(본부장 조만현, 이하 충북본부) 직원들. 지난 16일 충북본부는 내북면 세촌리를 방문해 세촌리 주민 및 면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면 세촌리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충북본부는 전기안전 긴급 출동 고충 처리와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할 것을 협약했다.

또 자매결연 체결 후에는 세천리 2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벌여 노후 전기 시설을 교체하는 등 전기 재해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민 대다수가 고령이어서 전기시설이 노후돼도 점검을 하거나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사실상 위험에 노출됐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충북본부 직원들이 일제 점검을 해줘 이젠 전기 재해로부터 해방된 것처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제보 : 이석이(dan1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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