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건강다지는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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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건강다지는데 ‘최고’
  • 보은신문
  • 승인 2007.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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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없을 것이라는 우려 불식, 1일 평균 2백여명 이용
보은 실내수영장에서는 보건소에서 선발한 노인분들에게 관절염예방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 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수영장이 개장 2개월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개장 2개월 째인 현재 등록회원 240여명으로 일 평균 200여명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당초에는 농촌인데다 주민수도 적고 수영장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수영장 이용 주민들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이용객들이 꾸준하다.

최근에는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분들 30명을 선발해 관절염예방 수중운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이 수영장 이용객이 느는 것은 관절염 치료와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성인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사계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월요일(휴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여성반, 오후 1시부터 9까지는 남녀종합반으로 운영하고 어린이 7세 이상 12세 이하는 시간에 구분 없이 항시 이용이 가능하며 강습을 원하는 이용객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회원등록 신청을 하면 무료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 여름방학에 맞춰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는 강습프로그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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