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도 3월 대비 12% 증가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들의 사랑의 우수리 모금운동(이하 우수리 운동)참여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은교육청에 따르면 3월 참여율 약 60%(전체 교직원 441명 중 262명 참여)에서 4월 참여율 약 72%(전체 교직원 451명 중 324명 참여)로 12%가량의 증가율을 보였다.
우수리 운동은 2005년 3월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복지 5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심장병 및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교직원의 급여 중 1천원 미만 잔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지정 기탁하는 것이다.
보은 교육청은 아직 우수리 운동에 참여하고 있지 못한 교직원들에 대하여 우수리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보은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는 “관내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로 한 달 사이에 참여율이 12%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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