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박재영, 사이버독후감대회 최우수상 수상
[바로 희망, 희망을 가지는 것이 미래를 꾸며나갈 수 있다는 거죠.그래서 저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난 후 일주일……. 중학교 3학년까지 장래 희망이 없었던 저에게 장래 희망이 생겼습니다.]
보은교육청(교육장 박진규)에서 실시한 사이버독후감 대회에서 보은중학교 박재영(3)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성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사이버독후감 대회에서 박재영 학생은 서진규님의 자전에세이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라는 책을 읽고 작가에게 편지 형식으로 책을 읽은 느낌을 적었다.
독서의 생활화로 창의적 표현력을 신장하고, 독서 습관을 통해 평생학습사회 기본 능력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이버독후감 대회에서 박재영 학생과 함께 수한초등학교 유정헌(5) 학생과 속리초등학교 이주연(3)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 10회에 걸쳐 사이버독후감 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매월 다양한 주제를 보은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인터넷을 통해 응모하면 매월 말 심사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 사이버독후감 주제는 ‘우리나라 고전’이다.(▶독후감 9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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