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이 함께 등산길에 오른 이날 산사랑 회원들은 춘천에서 봄을 만끽하며 회원간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다졌다.
이날 산행 후 회원들은 보덕중학교 동문인 이찬기(탄부 장암) 강원대학교 공대학장과 연락이 닿아 춘천의 맛깔스런 음식을 대접받았는가 하면 공지천, 겨울연가 촬영지 등도 둘러보는 기쁨도 만끽했다.
또 시내 호반을 관람하던 중 고슴도치 섬에서 작품을 전시 중인 구춘서(19회, 환경운동가) 작가를 만나 회포도 푸는 등 모처럼 뜻깊은 산행이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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