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조기회(회장 유재엽) 주관으로 가진 이날 친선 축구대회에는 보은의 삼산·동광 조기회외에 영동 중앙 조기축구회와 삼산 조기회의 자매결연팀인 서울 강서구 신월동의 강신조기회, 연예인 축구동호회인 프렌즈 축구단(단장 안정훈, 명예단장 배도환)이 참여했다.
이날 보은지역 조기축구 선수들이 출전한다는 소식을 접한 재경 군민회에서는 이재수 전 군민회장을 비롯한 정기호 부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하는 등 우리지역 선수들의 화이팅을 기원했다.
우리지역 축구선수들은 서울까지 원정, 연예인 축구선수들과의 친선 게임을 벌이는 등 좋은 경험이었다며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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