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여중 사격부 회장기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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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여중 사격부 회장기대회 휩쓸어 
  • 보은신문
  • 승인 2007.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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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학교(교장 김한식)와 보은여자중학교(교장 정주용) 사격부 선수들이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3월27일 청원 사격장에서 열린 전국 소년체전 2차 평가전을 겸한 제 32회 회장기 충북 도내 학생 사격대회에서 보은중학교와 보은여자중학교 사격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었다.

이 대회에 보은중학교에서는 3학년의 윤 준·김진우·김세연 선수와 2학년 서경석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 윤 진 선수는 총점 577점으로 쏴 종전 기록인 574을 경신 대회 신기록을 세워 1위를 차지했고 2위에 오른 김진우 선수는 576점으로 역시 대회신기록을 세웠으며 김세연 선수는 57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보은여중도 김가희(3년)선수와 박현실(3년), 백송이(2년) 선수가 출전해 총점 1116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3학년 김가희 선수가 38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현재 보은중학교와 보은여중 사격 선수들은 6일과 7일 청원 사격장에서 전국 소년체전 3·4차 평가전을 치른다.

보은중학교 정필상 교사와 보은여중 서경원 지도교사는 도시에 비해 선수 기반이 취약하고 또 훈련환경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대회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전국 소년체전에 충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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