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보은군 어르신 건강체조발표회가 지난 3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군내 13개 팀,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건강체조가 선보였으며, 회남면에서 출전한 주민들이 최고상인 건강 100세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수한면과 내북면이 활력증진상을 받았고, 나머지 8개 읍면에서 출전한 팀은 행복만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건강 100세상을 수상한 회남면팀은 오는 4월30일 열리는 시군대항 어르신 건강체조경연대회에 보은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