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소, 보은황토사과 우수성 홍보 기대
과수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가와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보은황토사과의 명품화 등을 위해 군이 올해 현장체험학습장 3개소를 신축한다.총사업비 3억1천72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장 신축은 개소당 24평씩 신축되며, 가족 주말휴양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회원전용 방갈로는 사과과원 주위에 설치, 사과나무를 분양받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현장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군은 주말을 이용해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해 내 나무 이름표 달기, 사과꽃나들이, 문자사과나들이, 황토사과축제, 사과음식만들기, 볏짚공예, 야생화심기 등의 볼거리, 먹을거리, 알 거리, 느낄 거리, 할 거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매월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5 농가에 현장체험을 위한 방갈로가 설치돼 2005년 4개소, 2006년 4개소 등 우리군 현장체험 학습장은 모두 13개소가 된다”며 “체계적인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농장에 보급해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을 이해시켜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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