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화된 못자리 상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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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화된 못자리 상토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07.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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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보조, 농가 자율적으로 구입
그동안 산이나 개간지 등에서 정선되지 않은 상토를 공급해오던 보은군이 올해 처음 제품으로 출시된 못자리용 상토를 보조사업으로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군비 50%지원에 자기자본 50%부담 조건으로 약 5억1000여만원 상당의 상토 공급계획을 수립했다.

40ℓ경량 제품 상토는 군내 업체 및 대리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령화 또는 부녀화된 취약한 농업노동력으로 인해 상토를 체에 걸러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같이 제품화된 상토가 공급됨으로써 노동력이 절감디는 등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못자리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토 속에 각종 영양성분이 확보돼 있어 양질의 벼를 육묘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은군의 보조사업으로 공급되는 못자리용 상토(경량 40ℓ)는 우풍바이오 5100원, 남해화학 5160원, kg케미칼 5150원, 농경 5150원, 동부한농 5300원이다.

중량 20ℓ는 각각 2850원, 2920원, 2880원, 2930원, 2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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