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검정으로 토양오염 최소화
상태바
토양검정으로 토양오염 최소화
  • 보은신문
  • 승인 2007.02.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센터, 연간 1700점 실시 시비기술 보급
농업기술센터가 토양특성에 맞는 시비기술 보급을 위한 토양검정으로 토양오염을 최소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700점을 실시해 토양환경 오염을 경감시키고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채취계획은 기본검정 800점, 주요작물 토양검정 600점, 쌀소득직불제 300점이며 등 총 1,700점이며, 마을별 시료채취 계획에 따라 1.0ha 기준으로 1점씩 채취하며 대표적인 필지별 8~12개 지점 15㎝ 깊이에서 500g점 정도 채취한다.

채취된 시료의 검정항목은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슘, 마그네슘, 칼
륨), 염기치환용량, 규산, 석회소요량, 염농도 등을 검정하게 된다 검정결과는 전산 입력하여 리별 석회, 규산 시용 기준량을 행정, 농협에 통보하고 농가에는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부하여 친환경농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료, 토양개량제의 적정 시용량을 지도하고 후대에 물려줄 땅을 친환경으로 관리 보존하기 위해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